차세대 숏폼 콘텐츠 플랫폼 ‘위치박스(Witchbox)’가 서비스 사전 가입자 1천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.
위치박스는 러블리즈 유지애, 샤이니 온유, 인피니트 이성열 등의 유명인들이 출연하는 <4분 44초>의 독점 공개를 시작으로, 기존 명작 드라마와 영화들을 세로형 숏츠 에피소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. <타짜 시리즈>, <태양의 후예>, <추노> 등 한국 콘텐츠의 대표작들이 짧고 강렬한 에피소드로 재탄생해, 사용자들은 세로 화면에서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.
또한, 위치박스는 구독자 564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유튜버 'Bree Animation'과의 협업을 통해 숏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. 이를 통해 숏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숏 예능, 숏 다큐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고퀄리티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.
위치박스는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형식과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짧은 시간 내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. 각 콘텐츠는 2분 이내의 짧은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으며, 직관적인 탐색 화면과 댓글, 좋아요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기존의 OTT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.
위치박스 관계자는 “독점 공개작부터 명작의 재발견, 그리고 숏 애니메이션과 예능, 다큐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숏폼의 형태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”이라며, “기존 숏폼 플랫폼에서는 불법적으로 소비되던 콘텐츠를 정식으로 제공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, 고퀄리티 짧은 영상을 취급하는 첫 플랫폼이 되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, 위치박스는 사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,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.
출처 : Businesskorea(https://www.businesskorea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