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계 최초 NFT 기반 메타버스 결합 디지털 음반 제작
키썸이 발표할 버추얼 앨범 이미지
위치크래프트(W.CRAFT)가 래퍼 키썸의 신곡 ‘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(Bare Trees)’의 공개에 맞춰 NFT 버추얼 앨범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.
NFT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‘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' 버추얼 버전은 음악 감상은 물론,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구매자 한정 공개 포토, 그리고 앨범 콘셉트에 맞춰 구성된 가상 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. 이와함께 위치크래프트 독자적으로 키썸의 앨범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공간을 별도로 제작해 자사 웹페이지에서 공개했다.
향후 위치크래프트는 유저 개인 별 메타버스를 제공하고, 해당 메타버스에서 구매한 버추얼 앨범을 모아 감상하고 전시할 수 있는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.
이민준 위치크래프트 대표는 “과거 오프라인 앨범을 구입하면 음반에 담긴 다양한 에셋을 통해 가수의 스토리를 읽을 수 있었으나,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단순히 음악을 청취하는 것으로 변했다”며, “위치크래프트의 버추얼 앨범을 통해 팬들이 직접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가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에셋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, 아티스트와 팬덤이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한편, 2년여만에 컴백한 키썸이 발표할 이번 버추얼 버전은 ‘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'를 편곡한 곡으로, NFT를 구매한 유저만 가상공간에 입장하여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버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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