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FT 마켓플레이스 ‘위치크래프트’의 운영사인 위치컴퍼니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.
위치컴퍼니는 가수 ‘루피’와 ‘키썸’ 등 유명가수들과 NFT 굿즈를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고 실시간 경매를 진행하였으며, 롯데시네마와 스튜디오 레논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 고퀄리티의 NFT들을 선보이며 국내 NFT 시장의 첫 시작을 알렸다.
위치컴퍼니가 개발 중인 NFT 메타버스 ‘위치월드’는 PC, 모바일, VR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Web 3.0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가치들을 전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. 위치컴퍼니가 그동안 선보였던 NFT 서비스를 바탕으로 ‘위치월드’에서는 NFT를 전시하고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개인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.
이번 투자는 야놀자, 블루홀, 어메이즈VR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했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NFT 시장에 투자한 최초 케이스이다.
위치컴퍼니 이민준 대표는 “이번 투자는 NFT 메타버스가 국내에서도 커질 수 있다는 시장의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위치가 NFT 메타버스 시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파트너스인베스트 관계자는 “아직 정립되지 않은 초기 시장에서도 계속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위치의 사업 능력을 보고 투자를 결심했다.”고 전했다.
한편, 위치는 이번 달 중 ‘위치월드’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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